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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퍼피(유견) 전용 사료 vs 전연령 사료 비교

⚠ 가격 확인일: 2026-09-23 (8일 전) — 가격이 확인 시점 이후 변동되었을 수 있습니다.

한눈에 보기

  • 하림펫푸드 퍼피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(1.6kg)와 오리젠 독 오리지널(2kg) — "퍼피 전용"이라고 적힌 쪽의 조단백질이 오히려 낮습니다(27.0% 이상 vs 38% 이상).
  • 예산이 기준이면 하림. 100g당 1,959원으로 19% 쌉니다.
  • 급여량은 앞면 문구가 아니라 봉지 뒷면 표를 봐야 합니다. 두 제품은 "1컵"의 무게부터 36g 차이납니다.

사료 봉지에 "전연령" 또는 "ALL LIFE STAGES"라고 적혀 있으면 일단 마음이 편해집니다. 퍼피 때 산 사료를 성견이 되어서도 그대로 쓰면 되고, 나이에 맞춰 갈아탈 시점을 고민할 일도 없으니까요. 다만 그 표기는 "모든 연령에 최적"이라는 뜻이라기보다 "모든 연령이 먹을 수 있는 기준을 맞췄다"는 쪽에 가깝습니다. 그래서 퍼피 전용 사료와 전연령 사료를 나란히 놓으면 봉지 앞면보다 뒷면의 숫자가 훨씬 많은 걸 알려줍니다. 이 글은 급여형태를 건식사료 하나로 고정하고, 연령대 축만 비교합니다. 퍼피 전용으로 표기된 하림펫푸드 퍼피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와 전연령으로 표기된 오리젠 독 오리지널을 놓고, 조단백질·조지방 함량 표기와 체중 구간별 1일 급여량 표가 어떻게 다른지를 봅니다. 급여량 표는 특히 지나치기 쉽습니다. 같은 체중 구간인데 제품마다 기준 단위부터 다릅니다. 미리 밝혀둘 것이 하나 있습니다. 두 제품은 브랜드도 레시피도 달라서, 아래 함량 차이를 연령대 표기 탓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. 성장기 영양에 대한 판단은 다루지 않습니다. 어느 쪽이 성장에 더 낫다는 이야기는 제품 표기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밖입니다.

1,959원
하림 퍼피 100g당 가격 (31,350원 ÷ 1.6kg 계산값)
2,325원
오리젠 100g당 가격 (46,500원 ÷ 2kg 계산값)
27.0% 이상
하림 퍼피 조단백질 표기
38% 이상
오리젠(전연령) 조단백질 표기

스펙 비교

퍼피 전용 표기 1세 이하 그레인프리 1.6kg
전연령·전견종 표기 퍼피는 배수 급여 그레인프리 2kg
하림펫푸드 퍼피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오리젠 독 오리지널
가격 31,350원
(2026-09-23 기준, 쿠팡 가격 특성상 변동될 수 있습니다)
46,500원 (배송비 포함 표기)
(2026-09-23 기준, 쿠팡 가격 특성상 변동될 수 있습니다)
100g당 가격 1,959원 (계산값) 2,325원 (계산값)
주요 스펙 연령 표기: 퍼피 (판매처 권장연령 1세 이하)
급여형태: 건식 크런치
용량: 1.6kg
조단백질: 27.0% 이상
조지방: 17.0% 이상
주원료: 닭고기 (성분표 첫 번째 원료)
곡물 표기: 그레인프리
1일 권장 급여량(판매처 표기): 1-3kg 0.5-0.75컵 / 3-5kg 0.75-1.25컵 / 5-10kg 1.25-2컵 / 10-20kg 2-3.5컵 / 20-30kg 3.5-4.5컵 / 30-60kg 4.5-7.5컵
계량컵 기준: 200ml 종이컵 1컵 약 84g
월령별 급여 구분: 확인된 표에는 없음
연령·견종 표기: All Breeds & Life Stages (전연령·전견종, 생후 14주 미만 그레이트데인 퍼피의 성장기는 제외)
급여형태: 건식
용량: 2kg
조단백질: 38% 이상
조지방: 18% 이상
주원료: 신선한 닭고기 (Fresh chicken 25%)
곡물 표기: 그레인프리
1일 권장 급여량(제조사 표기, 활동 적음 / 활동 많음): 2-5kg 30-60g / 40-90g · 5-10kg 60-120g / 90-150g · 10-20kg 120-160g / 150-240g · 20-30kg 160-240g / 240-330g · 30-40kg 240-280g / 330-420g
퍼피 급여 지침(제조사 표기): 생후 1-3개월 성견량의 2배, 3-6개월 1.5배, 6-11개월 1.25배
계량컵 기준: 제조사 계량컵 250ml 120g
구매 하림펫푸드 퍼피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건식사료, 닭, 1.6kg, 1개 오리젠 독 오리지널, 1개, 2kg

이 스펙, 어떻게 읽어야 하나

표에서 가장 먼저 걸리는 건 조단백질입니다. "퍼피"라고 적힌 하림이 27.0% 이상, "전연령"이라고 적힌 오리젠이 38% 이상. 앞면만 보고 예상한 것과 반대 방향입니다. 그렇다고 이 차이를 연령대 표기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. 두 제품은 브랜드도 레시피도 가격대도 다르니까요. 여기서 확실해지는 건 하나입니다. 앞면의 연령대 문구는 뒷면의 숫자를 예고하지 않습니다.

"% 이상"이라는 꼬리표도 같이 읽어야 합니다. 성분표의 함량은 대개 제조사가 보장하는 하한선이지 실측 평균이 아닙니다. 27.0%와 38%는 "최소 이만큼"이라는 약속의 차이이고, 실제로 얼마가 들어 있는지는 이 숫자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.

급여량 표는 더 성가십니다. 두 제품은 단위부터 다릅니다. 하림은 200ml 종이컵으로, 오리젠은 g으로, 그것도 활동량이 적을 때와 많을 때를 나눠 적어뒀습니다. 그래서 컵 수를 그대로 옮기면 틀립니다. 하림 기준 1컵은 약 84g, 오리젠 제조사 계량컵은 250ml에 120g입니다. 같은 "한 컵"이 36g 차이납니다. 사료를 바꾸면서 컵 수만 유지하는 게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.

단위를 맞춰서 보면 이렇습니다. 두 표에 공통으로 있는 체중 구간은 5-10kg입니다. 하림은 1.25-2컵이니 1컵 84g으로 환산하면 하루 105-168g. 오리젠은 성견 기준 60-120g인데, 퍼피에게는 성견량의 배수로 주라고 따로 적혀 있어 생후 3-6개월이면 1.5배, 즉 90-180g이 됩니다. 두 구간이 거의 겹칩니다. "퍼피 전용이라 더 먹인다"거나 "전연령이라 덜 먹인다" 같은 요약은 이 두 표에서 나오지 않습니다. 각자의 표를 각자 읽어야 합니다.

여기까지 오면 가격의 의미도 달라집니다. 봉지값은 31,350원과 46,500원이라 15,150원 차이로 보이지만, 용량이 1.6kg과 2kg으로 다릅니다. 100g당으로 환산하면 1,959원 대 2,325원, 19% 차이로 좁혀집니다. 여기에 급여량을 곱하면 5-10kg 기준 하루 사료비는 하림 약 2,057-3,292원, 오리젠(생후 3-6개월 퍼피 기준) 약 2,093-4,185원입니다. 적게 먹일 때는 사실상 같고, 벌어지는 건 많이 먹일 때입니다.

알아두면 좋은 것

성분표는 항목마다 방향이 다릅니다. 조단백질·조지방은 보통 하한("28% 이상")으로, 수분·조회분은 상한("10% 이하")으로 적습니다. 두 제품을 비교할 때 숫자만 옮겨 적고 "이상/이하"를 빠뜨리면 비교가 거꾸로 됩니다.

상황별 추천

🟢 예산이 먼저라면

하림 퍼피 더리얼 사세요. 100g당 1,959원이고, 퍼피 표기도 제품에 직접 붙어 있습니다.

🟡 표기된 성분 수치를 기준으로 고른다면

오리젠 오리지널. 대신 100g당 2,325원이고, 퍼피 급여량은 직접 곱해서 내야 합니다.

🔴 급여량을 표 하나로 끝내고 싶다면

둘 다 안 됩니다. 컵 규격도 월령 구분도 제품마다 달라서, 결국 보유한 포장 표기를 봐야 합니다.

가격만 놓고 보면 결론은 단순합니다. 하림이 쌉니다. 봉지값이 15,150원 싸고, 용량 차이를 감안한 100g당 가격도 19% 낮습니다. 게다가 비교 기준인 퍼피 전용 표기를 제품이 직접 달고 있고, 1세 이하라는 권장 연령도 판매처에 적혀 있습니다. 퍼피에게 먹일 사료를 표기 기준으로 고른다면 여기서 더 따질 게 많지 않습니다.

오리젠을 고를 이유는 성분표 쪽에 있습니다. 조단백질 38% 이상, 조지방 18% 이상으로 표기 수치가 높고, 첫 원료도 신선한 닭고기 25%로 함량까지 적혀 있습니다. 다만 그 수치가 퍼피에게 더 낫다는 뜻은 아닙니다. 이 글은 그 판단을 하지 않고, 제품 표기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. 전연령 표기라 퍼피 급여량이 별도 표가 아니라 배수 계산으로 나온다는 점도 감수해야 합니다. 생후 1-3개월이면 성견량의 2배, 3-6개월이면 1.5배. 매달 다시 계산하는 게 번거롭다면 그 자체가 단점입니다.

한 가지는 두 제품 모두 해결해주지 않습니다. 하림 쪽 급여표에는 월령 구분이 아예 없어서, 같은 5kg이라도 생후 3개월과 10개월에 얼마씩 줘야 하는지가 표에서 나오지 않습니다. 오리젠은 반대로 월령 배수는 주지만 그게 성견 표 위에 얹히는 구조입니다. 어느 쪽을 사든 보유한 봉지의 한글 포장 표기를 한 번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퍼피 전용이면 단백질이 더 높은 것 아닌가요?

이 두 제품에서는 반대입니다. 퍼피 표기인 하림이 조단백질 27.0% 이상, 전연령 표기인 오리젠이 38% 이상입니다. 두 제품은 브랜드와 레시피, 가격대가 모두 달라서 이 차이를 연령대 표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. "퍼피 전용이면 단백질이 높다"는 일반화는 이 비교로 확인되지도, 반박되지도 않습니다.

급여량을 컵으로 재도 되나요?

두 제품의 컵 기준이 다릅니다. 하림 급여표는 200ml 종이컵 1컵 약 84g 기준이고, 오리젠 제조사 계량컵은 250ml 120g입니다. 같은 "1컵"이 36g 차이나므로, 컵 수를 그대로 옮기면 급여량이 달라집니다. 저울로 g을 재는 쪽이 안전합니다.

오리젠을 퍼피에게 먹일 때 급여량은 어떻게 되나요?

제조사 표기 기준으로 성견 급여량에 배수를 곱합니다. 생후 1-3개월은 2배, 3-6개월은 1.5배, 6-11개월은 1.25배입니다. 예를 들어 체중 5-10kg에 활동량이 적은 생후 3-6개월이면 성견 기준 60-120g에 1.5배를 적용해 90-180g이 됩니다. 하림 쪽 표에는 월령 구분이 없어 같은 방식의 환산이 나오지 않습니다.

왜 이 두 제품을 골랐나

연령대만 다르고 나머지는 같은 조합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. 두 제품은 둘 다 건식, 둘 다 그레인프리 표기이고 성분표 첫 원료도 닭고기입니다. 급여형태·곡물·주원료 축이 고정된 상태에서 연령대 표기만 "퍼피(1세 이하)"와 "전연령·전견종"으로 갈립니다. 용량도 1.6kg과 2kg으로 비슷한 소포장이라 100g당 가격 비교가 성립합니다.

완전히 통제된 비교는 아닙니다. 브랜드가 다르고 가격대도 다릅니다. 그래서 이 글은 "어느 연령대 표기가 우월한가"가 아니라 "연령대 표기만 보고 고를 수 있는가"를 확인하는 쪽으로 씁니다. 답은 위 표에 있습니다. 이 저장소의 다른 사료 비교 글은 급여량(소형견 vs 대형견), 원료(알러지), 급여형태(습식 vs 건식), 목적(다이어트) 축을 다뤘고, 연령대 축은 이 글이 처음입니다.

스펙 용어 설명

데이터 출처와 확인 시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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